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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 아세안시장 판로개척 지원...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 받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중소기업의 아세안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태국(방콕)에 무역사절단 10개 기업을 파견해 총 12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1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은 자카르타에서 71건, 방콕에서 5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혼합(하이브리드)방식을 도입해 원거리의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온라인 상담을 통해 31건의 상담을 추진하는 등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서 시장 규모 1, 2위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거대한 내수시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해 다수의 기업체가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나, 수출 관련 법령‧회계‧세제 체계가 달라 중소기업의 개별진출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구미시는 제품의 시장성이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 11개 사를 선정, 사절단을 구성(온라인 1개 사)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지 맞춤식 전략추진으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구매자를 매칭하고 1:1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KOTRA‧투자청을 방문해 각국의 시장 개황, 진출방안 및 유의점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수출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 시티/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업체인 A사는 구매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MOU 4건, 대리점 계약 1건, 현지 구매자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NDA(비밀 유지계약서)를 체결하고 태국 정부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을 합의했다. 이차전지 배터리 충전기 제조업체인 B사는 자사의 고주파 충전기가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태국 및 인도네시아 구매자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 주문형 안테나 전문업체인 C사도 인도네시아 구매자로부터 표본을 요청받아 수출을 진행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한민국의 성장 열쇠가 무역에 중점을 둔 개방형 통상 국가 전략인 만큼 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2024년 미국 CES 참관 지원 및 무역사절단 파견 확대 등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추진으로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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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5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표단 파견 대회 참관![구미인터넷뉴스]2025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구미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5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대회를 참관한다. 이번 대표단에는 김장호 시장, 윤상훈 시 체육회장을 포함 20여명이 참여해 구미대회 성공을 위해 경기장 시설과 경기 운영방식 등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 대표단은 대회 참관에 앞서 14일에는 10월에 개장 예정인 구미야시장의 성공을 위해 방콕의 조드페어(Jodd Fairs) 야시장을 방문해 운영의 오랜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15일에는 방콕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주 경기장인 수파찰라사이 국제 경기장, 보조경기장, 선수촌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종목별 경기를 참관하며, 남은기간 시에서 준비할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아시아육상연맹 이사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 주관기관인 대한육상연맹, 시도체육회와 대회 운영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16일에는 김장호 시장이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홍보영상 송출 등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국제 스포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미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대한체육회, 도 체육회에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제대회 성사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구미시민의 관심과 참여다. 2025년 여름,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아시아육상대회를 개최하고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1962년 아시안 게임에서 인도네시아 육상연맹 아지즈 살레(Aziz Salleh) 회장의 주도로 기획됐으며, 2년에 한 번씩 아시아육상연맹(Asian Athletics Association) 주최로 개최된다. 참가 규모는 45개국 1,200여 명 정도로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힌다. 특히, 1975년 제2회 대회(서울), 2005년 제16회 대회(인천) 개최 후 국내에서 20년 만에 개최하는 2025년 구미 대회는 같은 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참가권이 걸린 전초전으로 참가 열기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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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초, 태국 학생들과 공동주제 화상수업남계초등학교(교장 김창환)는 지난 12월21일(수)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5학년 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국 방콕의 Udomsuksa School 학생들과 화상수업을 실시하였다. 경북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러닝형 국제교류학교로 2014년부터 지정되어 운영해 왔으며 2014년에는 레바논과 터키, 2015년에는 홍콩과 태국, 2016년에는 태국의 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러닝형 국제교류활동은 온라인을 통한 원격화상수업과 비실시간 공동주제수업을 통해 주제통합수업 및 문화교류를 하는 활동이다. 태국의 Udomsuksa School과 2015년부터 파트너십을 맺어왔으며 이번 화상수업에서 서로의 음식, 옷, 무예를 학생들이 직접 영어로 소개하였으며 노래와 악기를 연주하는 공연도 하였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남계초 학생들은 태국의 학생들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화상수업을 하니 매우 신기하게 느껴졌으며, 또 다른 나라와도 교류를 시도해보고 싶다는 소감도 밝혔다. 글로벌 시대에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공동주제 화상수업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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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남아 무역사절단, 제품기술력으로 승부수□ 동남아 무역사절단, 115건 4,102만불 수출상담, 58만불 현지계약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태국(방콕), 싱가포르(싱가포르)에 무역사절단 10개 기업을 파견하여 총115건, 4,102만불(492억원 정도)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 58만불(6.9억원)의 현지 수출계약을 이끌어 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현지 바이어와 태국(방콕)에서 73건/2,479만불, 싱가포르에서 42건/1,623만불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샘플계약 포함하여 58만불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두었다. □ 중국과의 가격경쟁, 제품기술력으로 승부수 던져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을 위해 구미시에서는 기업별 제품특성에 맞는 적합한 바이어 매칭에 주력하였고, 특히 중국제품과의 가격경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단체상담 뿐만 아니라 우리제품의 기술력을 현지 업체를 직접방문하여 상세히 설명하는 적극적인 개별방문 전략을 펼쳐 현지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상담성과를 거두었다. 세계최초 360도 전방향 촬영가능 블랙박스 관련 제품(오토바이용헬멧, 차량장착용)을 개발한 A사의 경우, 태국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으며, LED솔라조명을 제조하는 B사는 도로, 경관 등 태국정부 공공기관공사를 주로 하는 업체가 중국제품에 비해 제품수명, 열집적율이 높은 LED솔라조명에 관심을 표명하여 현장에서 샘플을 판매하고, 향후 수출 관련 협의를 계속하기로 하였다. 한편, 태국에서는 한류 드라마 ‘별그대’ 영향으로 인해 드라마 주인공이름을 브랜드로 사용하는 화장품제조업체 C사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현지 화장품수업업체와 57만 6천불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C사 브랜드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독점 총판계약까지 하기로 하였다. 그 외 셋톱박스를 생산하는 D사도 싱가포르 유통업체와 필리핀 세부지역 총판계약에 대해 상담하고, 향후 싱가포르바이어 검증 후 총판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 향후 지속적인 팔로우업(follow-up)으로 수출활동 지원 구미시는 해외 무역사절단파견사업은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이번 수출 상담이 이루어진 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인 사후지원(follow-up)을 진행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수출오더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사업, 해외 시장조사 대행 등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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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23일부터 29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동남아시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지역은 관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의 시장성이 높고 각국의 바이어와 상담기회가 많아서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태국(방콕), 싱가포르(싱가포르)이다. 구미시는 지난 3월,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로 총19개사를 모집하여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토대로 (주)지티텔레콤 등 관내 수출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비롯해 차량용 블랙박스, 화장품, 지문인식 도어록 등 종합품목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현지에서 바이어와 1:1 단체상담 및 개별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5월 17일,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에 따른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상담일정 및 바이어 연결 등 무역상담회 성과를 높이기 위한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하고,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하여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섭외, 통역, 편도 항공료를 지원한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글로벌 경기침체,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동남아시장에서의 우수제품에 대한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수출 증대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홍태 투자통상과장은 “지역 내 내수업체 중 수출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외시장조사 및 해외 지사화 사업, 해외규격인증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수출증대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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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직장운동선수단 검도, 볼링팀 선수격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6일 09:0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15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2015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검도팀(감독 이신근)의 이강호(37세), 유제민(24세)선수가 '2015 SBS배 전국 검도왕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우승(이강호), 준우승(유제민)을 차지하였으며 볼링팀(감독 박현)의 전귀애(25세), 김진선(22세)선수가 지난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여자국가대표 5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미시청직장운동선수단은 5개종목(육상,테니스,검도,씨름,볼링) 총 48명으로 감독(5명), 선수(43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7명(육상1, 검도4, 볼링2)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구미를 빛내고 있다. 특히, 검도팀은 전체 국가대표 선수 10명중 4명이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소속으로 포진, 세계최강이 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이 더욱 기대된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국․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앞으로도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명품도시 구미시의 명예를 높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선수단 격려에 앞서 지난 달 구미시 체육회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신임임원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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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볼링팀,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청운동선수단 볼링팀 소속의 전귀애(25세), 김진선(22세)국가대표 선수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 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여자 5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귀애(구미시청), 김진선(구미시청), 손연희(용인시청), 정다운(충북도청), 전은희(서울시설관리공단), 이영승(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여자대표팀은 여자 5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6,439점을 얻어 싱가포르(6,259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우리나라선수들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4회 연속 종합우승(금 6, 은 4, 동 5)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귀애, 김진선 선수는 2014년 구미시청에 입단한 선수로 제95회 전국체전 우승,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제1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등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였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1월 창단되어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되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볼링인구 저변확대 및 구미시 브랜드가치 창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우수팀으로 우리시가 명실상부하게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가운데 이룬 이번 쾌거는 구미체육 르네상스를 열어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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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 파견 큰 성과 거둬!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무역사절단(단장 경제통상국장 황종철)을 파견하여 수출상담 135건 7,025만불(723억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1,910만불의 수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1월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주)신흥정밀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하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실시하였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국, 전세계 국내총생산(G D P) 17위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출상담 80건 3,523만불의 실적을 거두고 3,300불 상당의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하였고, 군부가 집권한 5월 이후 경기진작 노력으로 금융시장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태국 방콕 수출상담회에서는 55건, 3,502만불의 수출상담, 4건 2만불의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 한편 이번 아시아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A사는 인도네시아 (주)마린텍 마주 베르사마와 MOU를 체결하여「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기업과의 사업 설명회」를 유치 할 것을 약속 받았으며, 방콕에서는 오일&가스공급사와 유전용 기계부품 60만불 상당을 주문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B사는 태국의 타이거 소프트사와 초대형 빌보드용 LED 투광등을 공급하기로 하여 향후 150만불 정도 수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며, 태국의 타이거 소프트사는 F사와 지문인식 디지털도어록에 대한 독점계약에 의향을 나타내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주)베스트로지스 박흥근 대표는 파견 기업에 맞는 현지 바이어의 선정이 특히 잘되었으며 제품에 대한 정확한 통역으로 기대 이상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였다. 무역사절단장인 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을 통한 수출유망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공략으로 우량바이어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수출오더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조사대행, 해외지사화 사업 등 사후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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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역사절단,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회 펼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2일 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단장 황종철경제통상국장)을 파견하여 첫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 활동을 시작하였다. 구미시 무역사절단은 11월 3일 오전, 자카르타 현지 무역관을 방문하여 자카르타 송유황 무역관장으로부터『인도네시아 경제구조 및 기업동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다음날 있을 자카르타 바이어와의 단체상담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쇼핑몰인 Grand Indonesia를 방문하여 참가기업과 관련된 제품의 유통 및 판매가격 파악 등 해외 시장조사를 실시하였다. 11월 4일 오전9시부터는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1대1상담을 통하여 LED, 스마트모니터, 블루투스헤드셋 등 참가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본격적인 수출상담회를 실시하였다. 한편, 수출상담회장에는 코트라 송유황 자카르타무역관장,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진용한주재관, 재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이강현 수석부회장 등이 방문하여 참가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 구미시 무역사절단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 80건, 3,523만불 규모의 실적을 거두고 3,300불 상당의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자카르타 현지바이어와의 제품수출 관련 MOU 체결 등으로 향후 764만불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1월 5일에는 태국의 수도인 방콕으로 이동하여 단체수출상담회 및 개별 수출상담회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단장인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출상담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올렸으며, 향후 태국방콕에서는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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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시책, 체감온도를 높이다!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자금지원, 마케팅지원, 교육․기술지원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시책으로 기업들의 체감온도를 높이고 있다. □ 구미시중소기업지원시책 홍보 강화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구미시가 다양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매년 1월 ‘구미시 중소기업시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지원시책 가이드’ 책자 1,500부도 함께 제작해 중소기업에게 배부하고, 구미시중소기업사이버지원센터(http://yes.gumi.go.kr)에 시책가이드를 게시하는 등 기업지원시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구미시, 중소기업 자금 지원규모 확대 ! 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구미시가 시로 승격된 다음해인 96년부터 시작된 특수시책으로써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현재까지 총 5,687개업체 1조5백억원을 지원하여 누적추천금액 1조원을 돌파하였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시행초기 150억 규모로 96개 업체만이 혜택을 받았었으나, 2006년 기업사랑본부 출범과 함께 융자추천규모를 700억으로 확대하여 매년 350개 정도의 업체가 운전자금 지원을 받도록 하여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에게 큰힘이 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본격적인 저금리시대 도래와 해마다 늘어나는 기업체수를 반영하기 위하여 기존 운전자금 5%의 이차보전을 4%로 조정, 융자지원규모를 2013년 대비 200억이 증가된 1,200억원으로 확대하여 늘어나는 기업체들의 자금수요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12년 5월부터 경북도의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 시설자금지원은 공장부지․건물매입 및 기계설비를 구입하는 업체에 큰 호응을 받아 중소기업의 투자유도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자동차부품전시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강화 ! 구미시는 작년말 기준 대한민국 수출의 6.6%, 경북수출의 68%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도시이다. 이에 구미시는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지원을 위해 매년 해외지원사업으로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시장조사, 외국어카탈로그제작, 해외지사화사업 등 수출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무역사절단(舊해외시장개척단)파견은 ‘96년부터 총145개사에게 항공료, 통역, 바이어상담연결 등의 지원을 하여 중소기업의 큰 호응을 받고 있고, 올해는 11월 중 자카르타, 방콕에 10개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해외박람회 개별참가지원과 별도로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서 10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8회 국제자동차 부품전시회’에도 구미시가 처음으로 참가하여 관내 자동차부품업체들에게 유럽시장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미시 기업지원 선택과 집중 ! 구미시는 2006년 기업사랑본부를 구성, 기업애로를 해소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산업구조 고도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시책개발에 적극 노력해왔다. 이에 기업애로 원스톱 처리제를 운영하여 애로가 접수되는 즉시 관련 기관, 대책반(상담관)을 운영하여 처리하는가 하면, 기업사랑도우미 제도를 운영, 평소 기업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시책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구미시는 자금지원, 기술지원, 마케팅지원, 교육, 인력지원, 세금감면 제도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이 있지만, 최우선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신규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외지원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미시는 소외받는 중소기업이 없도록 지원시책 홍보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바탕으로 기업인의 입장에서 진정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시책 등을 개발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